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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 인터뷰

2017-09-15/ 현대는 기술을 요구한다 517

안녕하세요


저는 비젼직업전문학교 스마트eBook개발 학과을 수료한 최지민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비젼직업전문학교를 다니면서 제 자신의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10년 후의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 보세요" 라는 문제가 주어졌을때
백지 가득한 공간들을 보며 지금과 똑같은 고민을 하고있을 제 자신이 절로 두려웠습니다.


그렇게 꿈을쫓던 시기에 우연히 국비 라는 말을 알게 되었고 인터넷으로 검색 도중 또 우연히 비젼직업전문학교 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업학교 라고 하면 저는 왠지 마음이 내키지 않았습니다.


제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만드는 것만 같아서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저는 상담글을 올려보게 되었고 생각보다 간단하게 나라의 지원을 받으며 직업학교을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업학교 생활은 다시 다니고 싶을만큼 아주 즐거웠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컴퓨터 관련 일을 아주 관심있게 생각했기 때문에
전문적인 기술을 배운다는 것에 대해서는 행복이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대학교만 가면 모든게 해결될 줄만 알았습니다
대학교에 모든 해결책이 있을거라 믿었습니다
그렇게 믿으며 너무 가고 싶었던 대학이었지만
핑계일지라도 형편상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고졸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직업학교에 와서
취업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라도 최대한 많이 얻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관심있던 일에 대한 자격증 공부는 순조로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필요한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였고 4년재 이상 학력의 기업에
다음주부터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대학에 가고싶은 미련이 있지만 스펙 보다는 기술을 택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을 담았기에 홍보글 이라고 생각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제 자신의 미래를 그러보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산업공모전 입상사진